중견련, 조직개편·인사 단행…"홍보조직 강화"
기존 홍보팀, '홍보실'로 분리·격상<br />
회원본부·사업본부는 통합…본부장엔 최희문 사업본부장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04 12:42:23
△ cats.jpg(서울=포커스뉴스) 최근 연임한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 회장이 첫 공식행보로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
4일 중견련에 따르면, 기존 회원본부와 사업본부를 '회원사업본부'로 통합했다. 신설되는 회원사업본부는 최희문 사업본부장이 총괄한다.
최 본부장은 영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티켓링크 대표이사와 NHN티켓링크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박종원 전략팀장은 경영지원본부장으로 승진했다. 박 본부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영화진흥위원회 인사팀장 등을 역임했다.
중견련은 또, 회원본부 내 홍보팀을 '홍보실'로 분리·격상시키고, 강승룡 홍보팀장을 초대 중견련 홍보실장으로 앉혔다. 강 실장은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개발연구원(KDI) 홍보팀장 등을 지냈다.
김규태 중견련 전무는 "제반 사업의 실효성 제고를 통해 회원사 서비스와 중견기업계 전반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전략적인 대언론 홍보와 대내외 협력업무의 종합성, 신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개편 배경을 밝혔다.왼쪽부터 최희문 회원사업본부장, 박종원 경영지원본부장, 강승룡 홍보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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