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마켓 올가, 103번째 매장 '바이올가 가재울점' 문열어

1만4000여 세대 거주 '가재울 뉴타운'에 위치<br />
3040 주부 타깃 '올가맘'·'풀비타' 특화 코너 운영<br />
"연말까지 50개점 이상 매장 추가 오픈" 계획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04 10:48:09

△ [올가홀푸드]_바이올가_가재울점_내부.jpg

(서울=포커스뉴스) 풀무원 계열의 로하스(LOHAS) 생활마켓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서울 서대문 남가좌동에 '바이올가(by ORGA)' 가재울점을 개장했다고 4일 밝혔다. 103번째 매장이다.

'바이올가'는 올가의 친환경식품 유통 경영 노하우를 그대로 전수한 가맹 브랜드다. 가재울점은 1만4000여 세대가 거주하는 '가재울 뉴타운' 지역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과 영유아와 어린이 자녀를 둔 주부층이 많은 점을 고려해 영유아·어린이 전용 친환경 브랜드인 '올가맘(ORGA Mom)'과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 '풀비타(Fullvita)' 등 제품군별 특성을 부각시킨 코너를 확대 운영한다.

또한, 친환경 채소와 과일, 양곡을 비롯 올가 PB(자체브랜드) 유기가공식품, 로하스 생활용품 등 약 800여 가지의 다양한 친환경 상품이 준비돼 있다.

'바이올가 가재울점'에서 올가 회원으로 가입하면 신선채소는 10%, 풀무원와 풀비타 전 상품은 5% 상시 할인 받으며, 인근 지역에선 전화 주문을 통한 배송 서비스도 가능하다.

올가 FC(프랜차이즈)사업 최경선 담당은 "'바이올가 가재울점'은 대규모 주택단지에 위치한 점과 성장기 자녀를 둔 가족단위 고객이 많은 상권 특성을 반영해 타깃 맞춤 특화 코너를 적극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바이올가는 지역밀착형 매장 선정과 맞춤 운영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차별화된 안전한 로하스 제품을 선보이고, 가맹점주에게는 성공적인 창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가는 이번에 개장한 '바이올가 가재울점'을 포함, 15개의 직영점과 52개의 숍인숍(매장 안에 또 다른 매장을 만들어 음식이나 상품을 판매하는 형태), 36개의 가맹점 등 총 103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올해엔 가맹사업을 본격화 해 연말까지 50개점 이상의 매장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서울 서대문 남가좌동 '가재울 뉴타운' 지역에 개장한 '바이올가 가재울점' 내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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