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탬파베이와 시범경기 3타수 무안타…3경기 연속 무안타
김현수, 삼진-좌익수 뜬공-유격수 뜬공 각각 기록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04 10:12:02
(서울=포커스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김현수가 시범경기 3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했다.
김현수는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포트샬럿 샬럿스포츠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와의 시범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범경기 첫 삼진도 당했다. 3경기 연속 무안타다.
김현수는 0-3이던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에라스모 라미레즈와 상대했다. 공 3개만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0-8이던 4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좌익수 뜬공을 기록했고, 2-9이던 6회초 2사 2루에서 유격수 뜬공에 그쳤다. 김현수는 6회말 수비에서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볼티모어는 3-10으로 패했다.
한편 텍사스 추신수는 캔자스시티와의 시범경기에서 결장했다. LA에인절스 최지만은 오클랜드와의 시범경기 2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한 반면 샌프란시스코 이학주는 밀워키와의 시범경기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김현수가 29일(한국시간) 스프링캠프 포토데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6.02.29 ⓒ게티이미지/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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