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블루 제작 웹툰, 중국수출 본계약 체결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04 09:41:13

△ 웹툰_중국수출_본계약_사진2.jpg

(서울=포커스뉴스) 미스터블루가 만든 웹툰 3편이 13억 중국시장으로 수출된다.

웹툰 플랫폼 전문기업 '미스터블루'는 중국 광동성에 소재한 선전 518 애니메이션(심천오일팔동만유한공사)과 웹툰 콘텐츠 공급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본계약 체결은 지난 12월에 맺은 전략적 파트너쉽 제휴에 이은 것이다.

미스터블루가 제작한 웹툰 3편을 중국시장에 전격 공개할 뿐만 아니라 원작만화를 활용한 다양한 파생상품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웹툰을 통한 사업 확장성을 극대화한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선전 518 애니메이션은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 만화 관련 기업체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심천창의투자집단 산하의 만화 콘텐츠 창작 개발 전문기업이다.

특히 이 회사는 관계사로 다수의 애니메이션 제작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어 향후 미스터블루와 2차 저작물 파생사업을 전개하는 데 최적의 파트너라는 강점이 있다.미스터블루 웹툰팀 박종길 팀장(사진 왼쪽)과 심천518애니메이션 대표 高杰(가오지에; 사진 오른쪽)가 광동성 심천시 518 애니메이션 본사 강당에서 열린 미스터블루와 심천518애니메이션의 웹툰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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