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예지동 굴착기 작업장서 변압기 폭발

작업자 1명 화상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03 19:44:26

(서울=포커스뉴스) 3일 오전 11시 37분쯤 서울 종로구 예지동 한 상가 앞 굴착공사 작업장에서 변압기가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을 진행중이던 박모(63)씨가 얼굴과 팔 등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변압기 등이 불에 타 120여만원(소방당국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굴착 작업 중 전기배선에서 스파크가 일어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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