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상하이지수, 사흘째 강세…경기부양책 기대감
유가 상승, 양회 기대감 작용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03 16:24:54
(서울=포커스뉴스) 중국 증시는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에 사흘째 강세를 보였다.
3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36%(10.24포인트) 오른 2859.92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투자심리를 끌어 올렸다. 3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0.26달러(0.8%) 상승한 배럴당 34.66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개막한 양회(兩會, 전국인민대표대회·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 경기 부양책이 발표될 것이란 기대감도 투자심리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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