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기 대통령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장에 신숙원 전 건양대 부총장
위원회 임기 2년 27명으로 구성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03 11:03:36
△ noname01.png(서울=포커스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제5기 대통령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지난 1일 출범했다고 3일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제5기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의 위원장에 신숙원 전 건양대학교 부총장을 위촉했다.
신숙원 신임 위원장은 대전 출신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 위스콘신 대학교 도서관학 석사,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영문학 석사, 연세대학교 영문학과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강대학교 교수와 도서관장,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 건양대학교 교무부총장 및 국제부총장, 도서관장을 역임하는 등 학계에서 폭넓은 활동을 해왔다.
신숙원 신임 위원장은 "'올바른 지식과 정보의 신속한 제공과 나눔'이 개인의 삶의 질과 사회 발전에 직결되어 있는 도서관정보정책 분야의 중요한 직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면서 "임기 동안 도서관정보정책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수립함으로써 공정한 지식정보문화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새로 출범하는 위원회는 당연직 위원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11개 부처 장관과 위촉직 위원 16명 등 총 27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다.신숙원 제5기 대통령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신임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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