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 '초소형 전자레인지', 누적 100만대 돌파

업계 최소형 15리터 사이즈 전자레인지<br />
출시 5년 6개월 만에 '밀리언셀러' 등극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03 10:21:09

(서울=포커스뉴스) 동부대우전자의 15리터 전자레인지가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 15리터 전자레인지는 동부대우전자가 업계 최초로 출시한 초소형 제품이다.

동부대우전자는 15리터 전자레인지가 지난 2010년 출시 이후 5년 6개월 만에 100만대를 넘어서며 '밀리언셀러'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하루 평균 421대, 3분마다 1대가 팔린 셈이다.

이 제품은 기존 20리터 제품보다 외관사이즈를 35% 이상 작으면서도 조리를 할 수 있는 내부 실용면적은 20리터 제품과 동일해 공간 활용성 및 효율성을 높인 제품이다.

또한 기계식의 경우 간단한 다이얼 조작만으로 7단계로 출력을 세분화하는 기능을 채용했고, 전자식의 경우 버튼 조작 한번으로 피자나 우유를 쉽게 데우는 '원터치 조리기능' 및 만두 등을 간단히 데울 수 있는 '자동조리기능'을 탑재했다.

국내시장에서는 싱글족(1인 가구)을 겨냥, 디자인과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누적판매 40만대를 넘어섰다. 해외시장에서도 북유럽과 CIS, 중남미 시장에서 인기몰이에 성공하며, 30여개 국가에서 누적판매 60만대 돌파에 성공했다.

국가별 수출 비중은 중남미 25만대, 유럽 13만대 등이다. 동부대우전자는 해동과 데우기 같은 단순기능을 선호하는 해외 소비자들의 수요가 기대이상의 판매성과를 이끈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차별화된 사이즈와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을 앞세워 싱글족과 합리적 소비자층을 공략, 내수와 수출 모두 성공한 케이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보다 확대해 전자레인지 시장을 리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동부대우전자 15리터 전자레인지(KR-B151M)의 누적판매량이 100만대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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