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버스터 종료…38명 참여, 192시간 25분(속보)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02 19:34:02

△ 필리버스터 나선 이종걸, 자리 없는 與

(서울=포커스뉴스) 정의화 국회의장이 직권상정한 테러방지법의 국회 본회의 처리를 막기 위한 야권의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가 2일 오후 7시 32분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발언을 끝으로 종료됐다.

이번 필리버스터는 더민주, 국민의당, 정의당 국회의원 38명이 192시간 25분 동안 진행했다.테러방지법 직권상정에 반발해 야당이 세계 최장 기록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이어가고 있는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토론에 참여한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야당은 이날 필리버스터를 중단하고 선거법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2016.03.02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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