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교류협회 “한국외대 라오스 해외봉사단 무사 귀국”
미술, 과학, 음악 등 교육봉사‧붕괴위험 교실 보수 노력봉사 진행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02 15: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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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아시아교류협회는 한국외국어대학교 ‘HUFS 글로벌 봉사단’이 7박 8일간의 라오스 해외봉사를 마치고 귀국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외대 ‘HUFS 글로벌 봉사단’ 15명은 지난 1월 26일부터 지난달 3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해외봉사에서 봉사단원들은 라오스 비엔티안의 한 초등학교로 파견돼 라오스 학생들에게 미술, 과학, 음악 등을 가르쳐주는 교육봉사활동을 했다.
또 붕괴 위험에 있는 현지 교실의 천장과 바닥, 외벽 등을 보수하는 노력봉사도 진행했다.
봉사단원들을 지켜본 현지 관계자는 “봉사단원들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좋은 경험을 많이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다음해에도 다시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충헌 한국외대 스페인어과 1학년 학생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추억과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값진 경험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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