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서 규모 2.4 지진 발생
기상청 "피해 없을 것으로 예상"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02 15:26:11
(서울=포커스뉴스) 3일 오후 2시 4분쯤 충남 공주시 남동쪽 12㎞ 부근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
올해 들어 국내에서 발생한 8번째 지진이다.
진앙은 북위 36.36도, 동경 127.20도 지점이다.
기상청은 "피해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6일 오후 6시 46분쯤 제주 서귀포시 성산 동남동쪽 34㎞ 해역 부근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일어났다.
또 지난달 24일 오후 11시 22분쯤 제주 제주시 고산 북서쪽 34㎞ 부근에서도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했다.
제주도에서만 올해 지진이 2번 일어났다.
지난달 11일 오전 5시 57분쯤 충남 금산군 북쪽 12㎞ 부근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또 지난 1월 31일 오전 3시 3분쯤 경북 울진군 동쪽 46㎞ 지점에서 규모 2.0의 지진, 같은달 25일 오후 6시 40분쯤 경북 의성군 남쪽 14㎞ 부근에서도 규모 2.3의 지진 등이 발생했다.
아울러 같은달 6일 오후 8시 39분쯤 경북 김천시에서는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했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