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반등에 정유·화학주 일제히 '상승'

SK이노베이션 14만9천원, SK케미칼 8만600원에 거래 중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02 11:32:07

(서울=포커스뉴스) 정유·화학주가 국제유가 반등에 힘입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10시 29분 기준 SK이노베이션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76% 오른 1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케미칼은 전일 대비 0.88% 상승한 8만600원에, 롯데케미칼은 전일 대비 2.97% 오른 32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S-OIL은 전 거래일 대비 2.78% 오른 8만1200원에, GS는 1.89% 오른 5만4000원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0.65달러(1.9%) 오른 34.40달러를 기록했다.

런던ICE 선물거래소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0.24달러 상승한 36.81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국제유가는 러시아의 산유량 동결 지지와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유가 바닥 전망으로 상승했다.ⓒ게티이미지/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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