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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미래창조과학부와 IBK기업은행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모은다.

미래부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과 IBK기업은행은 29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회의실에서 청년일자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미래부의 올해 중점과제인 ‘창조경제를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과 IBK기업은행이 2009년부터 추진해 온 ‘청년일자리 창출사업’간 협력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양 기관은 양질의 청년일자리 발굴과 채용박람회 공동개최 등을 통해 청년층 취업률 제고와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우수 중소기업 등 양질의 일자리 발굴·연결,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등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채용박람회 개최, 청년일자리 사업 정보 공유 및 청년층 취업지원 협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청년 실업 문제가 심각한 상황으로, 청년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고용부 등 모든 부처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기업은행과의 업무협약이 청년일자리 문제 해소에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청년일자리 확대를 위한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IBK기업은행 업무협약식' 에 참석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우영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 팀장, 안창용 미래창조과학부 창조융합기획과장, 이성봉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 부단장, 조봉환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장,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권선주 IBK기업은행장, 장주성 IBK기업은행 부행장, 김기원 IBK기업은행 기업지원부장, 이현숙 IBK기업은행 일자리창출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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