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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메르세데스-벤츠가 제네바 모터쇼 2016에서 새로운 로드스터와 카브리올레 모델들을 공개한다.

벤츠 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제네바 모터쇼 2016에서 벤츠는 프리미엄 4인승 오픈-탑 카브리올레 모델인 '더 뉴 C-클래스 카리브올레'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벤츠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소프트 탑이 탑재돼 계절에 관계없이 안전한 오픈탑 주행이 가능하다.

전설적인 프리미엄 로드스터 SL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SL'과 SLK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SLC'도 유럽 최초로 공개된다.

더 뉴 SL은 강력한 엔진과 9단 자동 변속기, 5개의 변속 모드를 제공하는 다이내믹 셀렉트, 혁신적인 액티브 바디 컨트롤(Active Body Control) 기능으로 곡선 주행에서 더 강력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더 뉴 SLC는 세그먼트가 탄생한지 20년 만에 SLC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재탄생 됐다. 최고급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C 43과 엔트리 모델 더 뉴 SLC 180이 모델이 라인업에 추가됐다.

모든 더 뉴 SLC 모델은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이 기본 사양으로 장착돼 있다. 다이내믹 셀렉트(DYNAMIC SELECT)는 운전자가 버튼 조작으로 엔진, 변속기, 스티어링, 서스펜션 등 시스템 조정을 통해 차량의 특성을 조절할 수 있게 해준다.더 뉴 C-클래스 카리브올레 더 뉴 SL 더 뉴 S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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