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던 외제차 또다시 화재…서울 논현동 BMW ‘활활’
아우디, BMW, 벤츠 등 외제차 화재 연달아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2-29 20:04:28
(서울=포커스뉴스) 29일 오전 11시 10분쯤 서울 논현동 서울세관 사거리에서 달리던 BMW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운전자 김모(38)씨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엔진룸이 모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달리던 차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갑자기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 1일 오후 3시 10분쯤 서울 송파구 장지동 분당수서간고속도로에서 이모(56·여)씨가 운전 중이던 아우디A4 모델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오후 3시 25분쯤 완전히 꺼졌다.
지난 20일에도 오후 3시 37분쯤 서울 종로구 구기동이 한 건물 앞에 주차돼 있던 이모(45)씨의 2011년식 BMW 528i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20분만에 완전히 꺼졌다.
28일 오후 12시 31분쯤 서울 성북구 장위동의 한 아파트 앞 도로를 달리던 벤츠 차량에서 불이 나 약 4분 만에 진화됐다.지난 달 26일 오후 경기 고양시 자유로 마곡철교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한 BMW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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