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데이터 제공해주는 신한은행 '신한 T주거래 통장' 출시
은행과 통신사가 제휴∙개발한 금융상품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2-29 15:08:19
△ 신한_t_주거래_통장적금_보도자료_사진.jpg
(서울=포커스뉴스) 신한은행은 SK텔레콤과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추가 모바일 데이터를 제공하는 상품을 선보였다.
신한은행은 29일 SK텔레콤 통신료 자동이체 고객에게 추가 데이터를 제공하는'‘신한 T 주거래 통장'과 '신한 T 주거래 적금'을 출시해싸고 밝혔다.
신한 T 주거래 통장은 SK텔레콤 통신료 자동이체만 해도 전자금융 수수료와 자동화기기 인출 수수료를 면제해주며 가입 후 3개월 동안 SK텔레콤 요금제 기본 데이터의 50%를 추가 제공한다.
신한 T 주거래 통장은 영업점 뿐만 아니라 신한은행의 모바일 전문은행 써니뱅크를 통해서 바로 가입할 수 있다.
신한 T 주거래 적금은 1·2·3년 만기로 신규 할 수 있고 3년 만기 기준 최고 2.8%의 금리를 적용하는 상품으로 적금 이자에 추가로 데이터 이자를 받을 수 있는 특화서비스를 제공한다. 만기 해지 시 적금 기간 동안 가입중인 SK텔레콤 요금제 월 기본 데이터의 10%를 매월 적립해주고 적립된 추가 데이터는 만기 이후 3~12개월 동안 분할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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