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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가 29일부터 종합편성채널 4개사의 주문형비디오(VOD)를 구매하면 티브로드 모바일을 통해 이어보기 및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에 편당 1000원(부가세별도)을 주고 TV에서만 볼 수 있었던 종합편성채널 VOD를 금액 추가 없이 모바일에서도 마음껏 볼 수 있게 됐다. 티브로드 디지털케이블TV 고객이 티브로드 모바일TV를 가입하면 TV를 제외하고 스마트폰을 최대 4대까지 등록할 수 있다.

박재연 티브로드 콘텐츠사업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의 소비성향과 패턴을 분석해서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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