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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이순우 신임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저축은행의 부동산 담보 대출 건전성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8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이순우 회장은 지난 26일 한국감정원과 부동산 담보 대출 건전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감정원은 보유한 정보를 활용해 저축은행의 부동산 담보 물건 조사 업무를 지원한다. 저축은행은 제공받은 정보로 부동산 담보 대출의 건전성을 강화하고 향후 여신정책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이순우 회장은 "저축은행의 부동산 담보 대출시 자체담보평가 역량을 강화하고 자산 건전성을 제고할 수 있다"며 "대출 자산의 리스크를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지난 26일 저축은행중앙회와 한국감정원은 부동산 담보대출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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