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자, 필리버스터 21번 주자 나서
박 의원 다음 타자는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2-28 08:56:29
△ 박혜자
(서울=포커스뉴스) 테러방지법의 국회 본회의 표결을 막기 위한 야권의 필리버스터가 엿새째 이어지고 있다.
박혜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오전 야권의 필리버스터 21번째 주자로 나섰다.
박 의원은 같은 당 오제세 의원에게 바통을 넘겨 받았으며, 이후에도 같은 당 이학영·홍종학·서영교·홍익표·이언주·전정희·임수경·안민석 의원과 국민의당 권은희·최원식 의원이 필리버스터를 이어 갈 예정이다.
박 의원 다음 주자로는 권은희 국민의당 의원이 나설 예정이다.
23일 오후 7시7분 김광진 더민주 의원(5시간32분)부터 시작된 야권의 필리버스터는 문병호 국민의당 의원(1시간49분), 은수미 더민주 의원(10시간18분), 박원석 정의당 의원(9시간28분), 유승희 더민주 의원(5시간20분), 최민희 더민주 의원(5시간20분), 김제남 정의당 의원(7시간4분), 신경민 더민주 의원(4시간47분), 강기정 더민주 의원(5시간5분), 김경협 더민주 의원(5시간8분), 서기호 정의당 의원(5시간18분), 김현 더민주 의원(4시간18분), 김용익 더민주 의원(2시간1분), 배재정 더민주 의원(3시간39분), 전순옥 더민주 의원(3시간32분), 추미애 더민주 의원(2시간32분), 정청래 더민주 의원(11시간 40분), 진선미 더민주 의원(9시간 16분), 최규성 더민주 의원(2시간 52분), 오제세 더민주 의원(3시간 30분) 순으로 진행됐다.박혜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오전 야권의 필리버스터 21번째 주자로 나서 토론을 이어가고 있다. 2016.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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