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호장룡' 속편, 26일 넷플릭스 독점 제공
'와호장룡: 운명의 검', 양자경-견자단 주연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2-26 12:19:10
(서울=포커스뉴스) '와호장룡: 운명의 검'이 넷플릭스를 통해 독점 제공된다. 이는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이안 감독의 대작 '와호장룡'의 후속편이다.
26일 17시를 기점으로 '와호장룡: 운명의 검'이 넷플렉스에서 독점 공개된다. 이는 '와호장룡'의 주제를 그대로 옮겨왔다. 무술 세계의 운명을 결정하는 선과 악의 대결 속에 구원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와호장룡: 운명의 검'의 메가폰은 원화평 감독이 잡았다. '매트릭스' 3부작, '킬빌' 1, 2편에 무술 감독과 태극권 연출을 맡은 이다. 그의 연출을 통해 더욱 화려해진 무협 액션을 기대하게 한다.
'와호장룡'에서 열연한 양자경이 다시 한 번 유수련 역을 맡았다. 또한 '엽문' 1, 2편과 '몽키킹: 손오공의 탄생' 등의 작품에서 열연한 견자단이 멍쓰자오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해리 슘 주니어(Harry Shum Jr), 나타샤 류 보르디초(Natasha Liu Bordizzo), 제이슨 스콧 리(Jason Scott Lee) 등도 출연해 완성도를 높였다.양자경과 견자단이 주연을 맡은 영화 '와호장룡: 운명의 검'이 26일 17시부터 넷플릭스를 통해 독점 제공된다. 사진은 '와호장룡: 운명의 검' 메인 아트와 스틸 이미지.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