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톡투유] 비투비 이창섭 “특별한 선물? 언제나 집밥이 가장 소중”

"생일 축하 받고 싶은 스타는 비투비 전 멤버"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2-26 10:56:24

△ 비투비.jpg

(서울=포커스뉴스) 2012년 ‘비밀’로 데뷔 후 지금까지 팬덤과 함께 꾸준히 성장해 이제는 ‘대세 아이돌’로 굳건히 자리매김한 보이그룹 비투비. 그중 매력적 음색과 솔직하고 친근한 성격으로 수많은 멜로디(비투비 팬클럽 명)의 입덕(팬으로의 입문을 뜻하는 신조어) 계기가 되고 있는 ‘음색깡패’ 이창섭이 26일 생일을 맞았다. 1991년 2월 26일 생.

평소 독특한 표정과 행동으로 큰 웃음을 주다가도, 무대에만 오르면 뛰어난 가창력으로 대중을 매료시키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 이창섭의 특별한 생일 소감을 포커스뉴스가 들어봤다.

- Q. [생일에 무엇을 할 것 같나?]
▲ A: “올해는 일본 활동 중 맞이하게 됐다. 사실 생일날 노는 것 보다 일하는 게 더 좋다!”

- Q. [생일을 맞은 소감은?]
▲ A: “벌써 26살이나 되었다. 올해 생일 지나면 좀더 26살다운 의젓한 창섭이가 되고 싶다.”

- Q. [나이를 먹는 것에 대한 생각은 어떤가?]
▲ A: “나이를 먹는다는 건 멋진 일이다. 20살 때 내 모습보다는 지금의 이창섭이 좀 더 진중하고 멋있다고 생각한다.”

- Q. [가장 기대되는 나이는 언제인지?]
▲ A: “32살. 이 때쯤이면 군대도 다녀왔을 테고...지금보다 차분하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질 수 있을 거라 희망한다. 또 그렇게 되고 싶어서 노력중이다.”

- Q. [가장 기억에 남는 생일은?]
▲ A: “매 순간순간 기억에 남지만 포커스 뉴스 인터뷰를 작성하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제 생일이 뭐라고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시다니ㅠㅠ 정말 감사하고 감사한 일입니다❤”

- Q. [내 생애 가장 특별했던 선물은 뭐였나?]
▲ A: “언제나 집밥이 가장 소중하다.”

- Q. [생일휴가를 준다면 꼭 해보고 싶은 건 무엇인가?]
▲ A: “아침에 일어나서 가족하고 미역국 먹고, 연습실 나가서 저녁까지 연습하다가 저녁에 친구들이랑 밥 먹고 커피 한잔 마시는 것. 아, 돌아와서 실컷 게임하다가 잠든다면 정말 완벽한 하루다.”

- Q. [어린 시절 생일 때 빌던 소원은 뭐였는지. 이루어졌나?]
▲ A: “매년 건강 할 수 있게 해달라고 빌었는데 매번 이루어졌다.”

- Q. [10년 후 생일을 상상해 본다면?]
▲ A: “10년 후에도 포커스 뉴스랑 인터뷰를 하면서, 우리 멜로디와 비투비 멤버들과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같이 생일파티 하고 싶다. 지금과 다를 것 없는 생일이었으면 좋겠다.”

- Q. [생일 축하를 받고 싶은 스타가 있는지?]
▲ A: “비투비 모든 멤버한테 받고 싶다.”

- Q. [생일 맞아 감사를 전하고 싶은 사람은?]
▲ A: “내가 지금 이 인터뷰를 작성하고 있는 순간까지 나를 살아 갈 수 있게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Q. [생일을 맞은 자신에게 한마디]
A: “올해는 더 노래잘하고 더 멋있고 더 유쾌한 사람이 되자 창섭아. 그리고 작년보다 더 어른스러운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 창섭아. 생일 축하한다. 작년에도 고생했고 올해도 열심히 달려보자. 빠샤!”보이그룹 비투비의 멤버 창섭이 26일 생일을 맞았다.보이그룹 비투비의 멤버 창섭이 26일 생일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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