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상하이지수 5%대 급락…2800선 붕괴(1보)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2-25 15:54:56
(서울=포커스뉴스) 중국증시가 장중 5%대 이상 급락중이다.
25일 오후 2시30분(현지시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5.69%(166.71포인트) 떨어진 2762.18에 거래중이다. 지수는 장중 5.9% 이상 하락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호조를 보였던 기술주와 소형주에 대한 차익실현 물량이 유입되고 26일 상하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 경계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작년 하반기부터 무섭게 치솟은 중국증시. 불과 3개월만에 그간의 상승폭의 고스란히 반납하며 전세계를 패닉에 빠트린 가운데, 현지의 개미투자자들은 공포감과 절망감에 휩싸여 있다. 중국 증권사 객장의 여러모습들. 2015.08.28 ⓒ게티이미지/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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