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기업 에이스탁, 서울대생이 만든 교육 앱 '케미스터디' 선봬

초4~고3 45개 교과 3~5분 강의 1만개 이상 갖춰<br />
월 이용료는 9,900원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2-25 15:41:51

(서울=포커스뉴스) 플랫폼 전문기업 에이스탁은 33명의 서울대학교 재학생들이 제작한 신개념 교육 애플리케이션(앱) '케미스터디'를 25일 출시했다.

'케미스터디'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주요 45개 교과 과목에 맞춘 3분에서 5분 정도의 짧은 강의 1만개 이상을 갖춰 학습자가 모르는 부분만 통합검색 기능을 통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고안됐다.

학습자의 현재 학년이나 수준에 관계없이 초중고 과정 모든 영역의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찾아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모르는 부분을 앱 내 Q&A를 통해 30분내로 즉각 풀이해 주는 등 수준별 맞춤 학습이 가능하다.

월 이용료는 9900원이다.

장효빈 에이스탁 대표는 "IT의 발전이 진보된 삶을 향한 새로운 소통이여야 한다는 측면에서 정보의 불평등은 없어져야 하고 교육분야 또한 그 일이 시급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래서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쉽게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케미스터디'를 내놓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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