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국내 최초 건축자재 5종 아토피 안심마크 획득

'2016경향하우징페어'홈씨씨인테리어 부스에 전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2-25 10:40:25

(서울=포커스뉴스) KCC가 국내 최초로 주요 건축자재 5종에 대해 아토피 안심마크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아토피 안심마크를 획득한 제품들은 실내 공기를 통해 알레르기, 두통, 아토피를 유발하는 새집증후군으로 고민 중인 소비자들에게 유익한 제품이다.

한국공기청정협회의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인 HB(Healthy Building Material) 마크 최우수 등급과 환경부 산하 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인증하는 환경마크도 모두 보유하고 있어, 소비자가 실내에서 직접 사용해도 안전하다. 특히 PVC 바닥재의 경우 발암물질 우려로 이슈가 되고 있는 미국의 강화마루 제품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토피 안심마크란 대한아토피협회를 통해 아토피 환경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고, 아토피 환우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에 부여되는 인증마크다. 일정 기간 각종 시험 성적서를 토대로 협회 내 심의위원회로부터 엄격한 심사를 거쳐 부여된다.

KCC는 아토피 안심 제품 5종을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2016경향하우징페어' 홈씨씨인테리어 부스에도 전시해 놨다. 이곳을 찾은 고객들은 아토피 안심마크를 획득한 창호, PVC경보행 바닥재 등 실물을 쇼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석고텍스, 그라스울네이처 등도 제품 샘플을 통해 체험해 볼 수 있다.

KCC 관계자는 "이번에 아토피 안심마크를 획득한 제품들은 KCC의 친환경 기술력을 보여주는 한편, 국내에서 처음 라인업을 갖추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실내 환경을 개선해 아토피로 고생하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KCC가 국내 최초로 주요 건축자재 5종에 대한 아토피 안심마크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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