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미러리스 카메라 A6300·G 마스터 렌즈 선봬
2420만 화소 이미지 센서·4K 촬영 기능 탑재한 플래그십 APS-C 미러리스 카메라<br />
새로운 플래그십 렌즈 브랜드 'G마스터'도 출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2-24 20:07:25
" dataend="imgend">
(서울=포커스뉴스) 소니코리아는 24일 렌즈교환식 미러리스 카메라 'A6300'과 고급 렌즈 브랜드 'G 마스터'를 공개했다.
A6300은 세계 최고 속도의 AF(자동초점) 성능이 특징이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AF(자동초점) 포인트(위상차 425개·콘트라스트 169개)와 초고속 하이브리드 AF를 탑재했으며 기존 A6000 대비 약 7.5배 강화된 고밀도 동체 추적 AF 알고리즘을 통해서 0.05초, 초당 최대 11연사의 촬영 속도를 구현한다.
선명한 사진·영상 촬영도 신제품의 특징이다. 2420만 화소의 대형 엑스모어(Exmor) CMOS APS-C 이미지 센서를 사용했고, 신형 이미지 프로세서 비온즈 엑스(BIONZ X)를 탑재해 빛이 분산되는 회절현상을 최소화했다. 또 자사 APS-C 미러리스 카메라 최초로 4K(4096x2160) 화질의 동영상 촬영 기술을 적용했다.
이 제품은 오는 3월2일 정식 출시되며 가격은 바디키트 기준 129만8000원, 표준줌렌즈 키트 기준 149만8000원이다. 24일부터 소니스토어 온라인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A6300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예약구매 시 소니 포터블 외장 메모리 256GB SSD(SL-BG2)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한편, G 마스터는 △높은 해상력 △아름다운 배경 흐림(bokeh) △사진과 영상의 조화를 목표로 하는 새로운 플래그십 렌즈 브랜드다. 소니코리아는 이날 G 마스터 렌즈 3종과 컨버터(보조렌즈) 2종 중 △SEL2470GM △SEL85F14GM 등 풀프레임 렌즈 라인업 2종을 공개했다.
이외에도 풀프레임 망원 줌렌즈 SEL70200GM과 컨버터 SEL14TC, SEL14TC가 오는 5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새 제품을 통해 프리미엄 카메라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고, 시장 선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