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 내리는 서울 광화문

(서울=포커스뉴스) 목요일인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흐려질 전망이다. 서울 등 중부지방에는 눈 소식도 있다.

이날 전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가장자리에 들겠지만 중부지방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북부와 강원 영서중북부는 오후부터, 그 밖의 중부지방은 늦은 밤 등에 눈(강수확률 60%)이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 경기남부 등 일부에서는 낮부터 오후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도로 24일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3~8도로 24일보다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3.0m로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은 평년보다 낮아 춥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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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울릉·독도흐리고 눈 후 갬
-3~1℃20~60%자료: 기상청서울과 중부지방에 눈이 내린 지난 16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눈을 맞으며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오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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