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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영화 '데드풀'의 매력에 한국관객도 빠져들었다. 개봉 8일 만에 20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영화 '데드풀'은 지난 17일 개봉 이후 국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고수하면서 역대 청소년(19세 미만) 관람불가 외화 중 최단시간 200만 관객수 돌파 기록을 경신했다. 영화 '데드풀'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24일(오전 11시45분 기준) 200만 관객수를 넘어섰다. 종전 기록은 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의 개봉 11일 만이다.

영화 '데드풀'은 정의감과 책임감이 없는 마블코믹스 히어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실험으로 외모가 손상됐지만 치유능력과 탁월한 무술실력, 모든 능력을 넘어서는 유머를 갖추고 있다. 라이언 레놀즈가 주연을 맡았다.

한편 국내영화로는 '내부자들'이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최단시간 200만 관객수 돌파 기록(5일)을 보유하고 있다.영화 '데드풀'이 20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사진은 '데드풀' 메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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