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 "삼성증권, 中 모멘텀 둔화 불가피…목표가↓"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2-24 09:58:17

(서울=포커스뉴스) 한국투자증권은 24일 삼성증권에 대해 "중국 모멘텀 둔화가 불가피하다"며 목표주가를 5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철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증권은 해외 사업만 보자면 중국 의존이 많다"면서 "해외 주식 중개수수료 수익의 상당 부분은 후강퉁 시행, ELS와 맞물린 중국·홍콩 주식 매매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중국 관련 모멘텀 둔화로 지난해 하반기 이후 주가가 부진했다"며 "여기에 매각설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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