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혼수·이사 원스톱 쇼핑 ‘웨딩 페스티벌’
이달 26일부터 10일간…상담부터 혼수·인테리어까지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2-24 09:31:07
△ [롯데백화점]_고객들이_웨딩_상품_상담을_받는_모습(가로).jpg
(서울=포커스뉴스) 롯데백화점은 본격적인 봄 결혼·이사 시즌을 맞아,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0일간 웨딩 페스티벌을 연다.
26일부터 28일까지 일산점‧중동점‧광복점 문화홀에서 웨딩·이사 박람회를 한다. 롯데백화점은 웨딩 컨설팅 업체인 패밀리웨딩·티아라웨딩, 여행 전문 업체인 롯데JTB·모두투어·하나투어’와 연계해 웨딩홀, 신혼여행, 예물 등 예상 결혼 비용에 맞는 개인별 맞춤 정보를 제공한다. 가전·가구 등 혼수 인기 상품도 롯데백화점 단독 행사 가격으로 준비했다.
대표 상품은 월풀 오븐형 전자레인지 19만9000원, WMF 압력솥 17만9000원, 템퍼 ZERO-Z 침대 552만5000원이다. 행사 첫 날인 26일, 100만원 이상 구매자에게 주방·욕실용품 세트를 100세트 한정으로 증정한다. 27~28일에는 방문객 선착순 1000명에게 감사품을 준다.
경품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10명에게는 왕복항공권, 호텔 등이 포함된 아이슬란드 5박7일 2인 여행패키지를 증정할 계획이다. 26일부터 3월6일까지 롯데백화점 각 점 사은행사장에서 당일 구매객 누구나 하루에 한번 참여할 수 있다.
잠실점, 분당점 등 10여 개 주요 점포에서는 26일부터 3월6일까지 웨딩 페스티벌을 주제로 다양한 상품 행사를 한다. 가전·가구, 홈패션 등 2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600억원 물량의 상품을 30~7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린나이 3구 빌트인 전기렌지 125만원, 토탈아트 반상기세트 69만원, 시몬스 길버트 퀸 침대 177만원이다. 오브제·모조에스핀 등 여성패션, 캠브리지·킨록앤더슨 등 남성패션 브랜드에서는 청첩장을 소지하고 예복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10% 할인 혜택을 준다.
웨딩멤버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가전·가구/해외명품 상품군에서100만·200만·300만·500만·1000만원 이상 구매를 하면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홈패션, 주방·식기 60만·100만·200만·300만·500만·1000만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준다. 이외에도 다양한 사은혜택을 마련했다.
롯데백화점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웨딩 고객들을 위해 프로모션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가입 후 9개월 동안 최소 300만원부터 최대 5000만원 이상 적립하면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해 왔던 기존 웨딩멤버스 기준을 1억원까지 확대했다. 다음 달에는 웨딩플래너 경력의 직원을 정식으로 채용해, 컨설팅과 컨시어지 서비스를 보다 체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완신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백화점이 단순히 혼수와 예물을 구매하는 곳이 아니라, 결혼 준비를 처음부터 끝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토탈 전문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웨딩 프로모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롯데백화점에서 고객들이 웨딩상품 상담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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