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시황] 코스피, 국제유가 급등 소식에 상승세
유가 급등에 주요국 증시 강세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2-23 10:40:17
(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국제유가 급등 소식에 1910선을 넘어섰다.
23일 오전 10시 2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보다 0.01%(0.21포인트) 오른 1916.57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61%(3.95포인트) 내린 646.19를 기록 중이다.
간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지난 주말보다 배럴당 1.84달러(6.2%) 급등한 31.48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지난 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국제유가가 강한 상승세를 보이자 뉴욕증시도 일제히 상승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0% 상승한 1만6620.66에 마감했다. S&P500은 전장보다 1.45% 오른 1945.50, 나스닥 지수는 1.47% 높은 4570.61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보다 0.05% 하락한 2925.71로 출발했다. 이 시각 현재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56% 오른 1만6200.90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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