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 한국 극장 아르바이트로 취업? 이색 팬 서비스

'한국의 데드풀을 찾습니다' 아르바이트 채용 이벤트 통해 최종 2명 선정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2-23 10:10:05

(서울=포커스뉴스) "접니다. 데드풀 알바생." 한국 극장에 '데드풀'이 아르바이트를 자청했다.

지난 20일 CGV왕십리와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이색 '데드풀' 코스튬 팬서비스가 진행됐다. 지난 1월 15일부터 28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 '한국의 데드풀을 찾습니다' 아르바이트 채용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최종 2명이 데드풀 코스튬을 입고 극장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극장을 찾은 관객들은 데드풀 아르바이트생 덕분에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CGV 미소지기와 롯데시네마 드리미로 변신한 두 사람은 관객과 악수와 기념촬영을 하는 등 실제 데드풀에 빙의한 팬서비스를 펼쳤다. 이들과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는 등 진풍경도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데드풀'은 정의감과 책임감이라고는 없는 마블 코믹스의 히어로의 첫 스크린 진출작이다. 외모는 손상됐지만, 치유능력과 탁월한 무술 능력, 그리고 모든 능력을 넘어서는 유머 실력을 갖추고 있다. 라이언 레놀즈가 주연을 맡았다.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데드풀 코스튬을 입은 알바생이 관객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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