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에서 배우 김준면으로…'글로리데이' 스틸컷 공개

김준면, '글로리데이' 성실남 상우 역 맡아 열연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2-23 09:26:47

(서울=포커스뉴스) 엑소(EXO)의 리더 수호가 배우 김준면으로 스크린에 이름을 올린다. 오는 3월 24일 개봉하는 영화 '글로리데이'를 통해서다.

영화 '글로리데이'는 스무 살이 된 친구 용비(지수 분), 상우(EXO 김준면 분), 지공(류준열 분), 두만(김희찬 분)의 이야기를 담았다. 군 입대를 앞둔 상우의 배웅을 위해 포항의 한 바닷가로 여행을 떠난 친구들이 우연히 사건의 주범으로 몰리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김준면은 성실하고 어른스러운 상우 역을 맡았다. 엑소의 리더 수호로 보여준 이미지와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공개된 스틸컷 속에서 특유의 선한 이미지로 손수레를 손질하고, 친구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모습이 그려져 배우 김준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김준면은 앞서 '글로리데이'에 대해 "배우로서 첫 필모그래피에 남기고 싶은 작품이기에 선택했다"며 애정을 보였다.엑소 수호가 영화 '글로리데이'를 통해서 배우 김준면으로 도약한다. 사진은 '글로리데이'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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