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보이그룹 아스트로 “정식 데뷔 기뻐…첫 목표는 신인상”
진진·라키·문빈·차은우·MJ·윤산하로 구성된 6인조 보이그룹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2-22 18:49:54
△ 포즈 취하는 아스트로
(서울=포커스뉴스) "정식데뷔에 기쁘다. 신인상을 받고 싶다."
신인 보이그룹 아스트로가 데뷔 소감을 밝혔다. 아스트로는 22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롯데카드아트센터에서 첫번째 미니앨범 '스프링업(Sprig Up)‘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프리 데뷔가 아닌 정식 데뷔를 하게 됐다. 2016년 봄에 데뷔하게 돼 기쁘다"고 인사했다. 이어 "우리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오케이 준비 완료'다. 이제 우리도 준비가 됐으니 앞으로 기대 많이 해 달라.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팀명 아스트로는 스페인어로 '별'이라는 뜻. 리더인 진진(랩) 라키(랩) 문빈(보컬) 차은우(보컬) MJ(메인보컬) 윤산하(보컬) 등으로 구성된 6인조 보이그룹이다. 지난해 8월 웹드라마 '투 비 컨티뉴드(To be Continued)'로 남다른 프리데뷔 행보를 시작했다.
첫 미니 앨범에는 타이틀곡 '숨바꼭질'을 비롯해 ‘OK! 준비완료’ ‘풋사랑’ ‘모닝콜’ ‘장화 신은 고양이’ 등 총 5곡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곡 ‘숨바꼭질’은 인기 작곡팀 이기용배의 작품이다. 그루브넘치는 드럼라인과 ‘너의 마음을 훔치겠다’는 마음을 숨바꼭질 놀이에 비유한 재기 발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아스트로의 첫 목표는 신인상이다. 활발한 행보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싶은 욕심을 감추지 않았다. 아스트로는 "신인이라 긴장되지만 앞으로 열심히 해 좋은 모습 보이겠다.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가서 '아스트로'를 널리 알리겠다"고 힘찬 각오를 이야기했다.
아스트로의 데뷔 앨범 '스프링업'은 23일 온·오프라인에서 발매된다. 신인 보이그룹 아스트로가 22일 서울 마포구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열린 데뷔 쇼케이스에서 '별' 모양을 형상화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스트로는 스페인어로 '별'이다. 2016.02.22 김유근 기자 신인 보이그룹 아스트로가 22일 서울 마포구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열린 데뷔 쇼케이스에서 신곡 '풋사랑'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16.02.22 김유근 기자 신인 보이그룹 아스트로가 22일 서울 마포구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열린 데뷔 쇼케이스에서 신곡 '숨바꼭질'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16.02.22 김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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