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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공영홈쇼핑은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루 동안 콜센터에서 직접 소비자 전화를 응대하는 ‘반갑습니다, 고객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체험은 22일부터 내달 24일까지 한 달여간 이뤄진다.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응대 서비스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비자 요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에 따라 이영필 대표를 비롯한 모든 임직원들은 체험 전 전화예절과 주문접수방법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는다. 교육 후에는 상담원과 한명씩 같이 앉아 소비자와의 통화를 들어본 뒤, 실전에 투입된다. 통화가 끝나면 체험일지를 작성해 소비자의 목소리를 업무에 반영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모든 임직원이 직접 현장에 투입돼 소비자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서비스 마인드를 제고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다”며 “소비자 입장을 헤아림과 동시에 콜센터 직원들의 고충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영필 공영홈쇼핑 대표가 상담원과 함께 자리에 앉아 콜센터 체험 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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