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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법제처는 22일 제정부 처장이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3기 로스쿨 실무수습과정을 받고 있는 수습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실무수습에 대한 소감을 청취하고 수습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 처장은 “법제처에서의 실무수습 경험이 로스쿨 졸업 후 공직을 비롯한 공공부문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법치주의 근간이 되는 입법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법제처는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총 2주일 동안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13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제13기 로스쿨 실무수습을 실시한다.

로스쿨 실무수습은 법령 입안·심사·해석 등 교육과 현장의 입법 실무를 병행하는 등 법제실무 능력을 체계적으로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법제처 관계자는 “이번 실무수습에서는 법제처 내 법령합동심사회의, 법령해석검토회의 등에 참관해 발표토록 하는 등 법제업무를 보다 내실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말했다.제정부 법제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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