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가 주목한 리포트는 '제약바이오 재투자'와 '증시분석'
투자자가 주목한 ‘코코본드, 공매도, 북한리스크’<br />
업종별로는 제약·바이오…우량주에 대한 관심 높여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2-21 12:43:58
△ 5년 7개월만에 최고치 기록한 원/달러 환율
(서울=포커스뉴스) 지난 한 주간 투자자들이 집중했던 증권사 리포트는 어떤 것들일까.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2월13일~2월20일)동안 가장 주목한 리포트는 신영증권의 '2016년 빛날 유망종목 8선'이었다. 뒤를 이어 하나금융투자의 '도이치뱅크 코코본드 이자 미지급 가능성은' 이었고, 하이투자증권 '빅숏에 대한 불안감 증폭 중' 등 주로 금융시장 상황을 점검·분석하는 리포트가 다수 올라왔다.
종목이나 업종별로는 여전히 제약·바이오주로 주로 재투자시점에 대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약·바이오 주가가 연초로 회귀하고 있지만, 제약·바이오업종 심리는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올해 제약·바이오 투자 포인트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헬스케어, CJ헬스케어 등 시가총액 1조원 이상의 역대 최대 IPO(기업공개)로 3분기에 대규모 집중돼 있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
46개 제약·바이오사의 4분기 실적도 매출액 3조2553억 원, 영업이익 5656억 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29.8%, 영업이익은 90.4% 웃돈 점도 제약·바이오주를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요인. 기업 성장이 확인된 우량 제약·바이오 기업에 대해 재매수를 추천하고 있다.(서울=포커스뉴스) 원/달러 환율이 장중 1,230원대까지 오르며 5년 7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19일 오전 서울 중구 KEB외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16.02.19 조종원 기자 지난 주 투자자들은 증시 상황과 바이오주에 대해 주목했다(자료제공=에프앤가이드)제약 및 바이오주의 PER과 주요 이슈(자료제공=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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