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2016년 최초 ‘뮤직뱅크’ 3주 연속 1위 ‘승승장구’
투애니원 이어 최단기간 3주 1위 기록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2-20 12:05:30
△ 크기변환_여자친구_메인_(1).jpg
(서울=포커스뉴스) 걸그룹 여자친구가 놀라운 기록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여자친구는 19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시간을 달려서'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11관왕에 등극했다. 이는 2016년 최초 3주 연속 1위 기록이다.
더불어 여자친구가 ‘뮤직뱅크’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역대 걸그룹 중 2009년 '아이 돈 케어'로 데뷔 4개월 만에 3주 연속 1위에 오른 2NE1에 이어 최단기간 3주 연속 1위 걸그룹이란 영예를 안았다.
그간 '뮤직뱅크'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걸그룹으로는 2010년 카라 '루팡', 2011년 시크릿 '샤이보이', 2012년 태티서 '트윙클', 2013년 소녀시대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 씨스타19 '있다 없으니까', 씨스타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 2014년 씨스타 '터치 마이 보디(Touch my body)' 등이 있다.
이처럼 음악방송에서 1위를 휩쓸고 있는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는 음원차트에서도 새로운 기록을 낳았다. 현재(20일 오전 9시 기준)도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1위를 기록 중인 ‘시간을 달려서’는 2016년 출시된 음원 가운데 실시간차트 1위를 가장 많이한 곡으로, 누적 시간만 369시간에 이르고 있다.
‘시간을 달려서’로 음악방송과 음원차트를 집어삼킨 여자친구는 신인 걸그룹으로는 이례적인 성적을 거두며 국민 걸그룹으로 승승장구중이다.
한편 '시간을 달려서'는 파워풀한 비트 위에 한 번 들으면 각인되는 슬프고 아름다운 멜로디 선율이 돋보이는 노래로, 여자친구는 데뷔곡 '유리구슬'부터 '오늘부터 우리는'을 잇는 학교시리즈 3부작의 완성이다.걸그룹 여자친구가 19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시간을 달려서'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11관왕에 등극했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