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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한국과학기기공업협동조합(이하 과학기기조합)이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 학교장터(www.s2b.kr)에 '과학기기 조합몰'을 등재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과학기기조합은 18일 "학교 등 수요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공급하고 공급한 물품에 대해 품질·사후관리를 보장함으로써 교육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중소기업 내수 판매 확대에 기여토록 하기 위해 '과학기기 조합몰'을 개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과학기기 조합몰'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전국의 초·중·고·대학과 연구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실험실습기자재 8000여품목이다.

과학기기조합 관계자는 "과학기기 관련 업체는 학교장터를 통해 제품을 판매할 수 있게 돼 제품개발과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됐다"며 "학교 등 수요기관은 신뢰할 수 있는 물품을 '과학기기 조합몰'을 통해 다양하게 조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종배 과학기기 전무이사는 "오랫동안 학교장터측과 심혈을 기울여 구축한 '과학기기 전용몰'이니만큼 최선의 서비스로 최고의 물품을 공급함으로써 학교 등 수요기관에서 충분히 만족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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