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키움증권이 오는 22일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인 '키움계좌개설' 앱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키움증권 측은 "이를 활용하면 제휴 금융기관 영업점에 가지 않고 온라인으로 간편하고 안전하게 증권계좌 개설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객은 이 앱을 통해 실명확인, 신청서 작성, 신분증 촬영, 본인인증의 4단계를 거쳐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특히 이 서비스는 투자자의 상황에 맞게 복수의 인증 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영상통화를 통해 본인인증을 하거나 영상통화를 원하지 않는다면 기존 계좌 소액이체를 통한 본인인증으로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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