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공사 '정관장 천녹삼',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2-18 16:04:45
△ ps16021800295.jpg(서울=포커스뉴스) KGC인삼공사는 녹용 브랜드 '정관장 천녹삼'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6'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2015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데 이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까지 수상하면서 한국의 전통미를 활용한 '정관장 천녹삼'은 국제적으로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는 총 7개 분야에서 수상작을 결정한다. 올해는 전 세계에서 총 5295개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수상작에는 'IF 로고'를 공식 부여하고, 이달 27일부터 독일 함부르크에서 전시회를 가진다.
'정관장 천녹삼'은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으며 한국 전통의 항아리 형태와 질감, 자연소재인 나무를 활용한 용기 디자인과 한국 전통 서체와 궁궐을 형상화한 BI(브랜드 상징)를 사용해 전통 건강소재인 녹용과 홍삼을 활용한 제품의 특성과 적절한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KGC인삼공사 박문영 디자인 부장은 "우리나라 전통의 디자인 요소를 활용해 전통 건강소재인 녹용과 홍삼의 만남이라는 제품의 특성을 표현했다"며 "앞으로도 디자인 역량 강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정관장 브랜드의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관장 천녹삼'은 올 설에 부모님 선물로 인기를 끌면서 이미 전년도 전체 매출의 절반인 50억원을 돌파했다.'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정관장 천녹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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