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쉐보레 확대 통해 인천시와 상생 모색한다

한국GM, 인천시 및 유관 협력기관들과 지역 공동발전 협력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br />
쉐보레 시장점유율 확대 및 지역 순환경제 발전 통한 인천 가치 재창조 견인 기대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2-18 10: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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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한국GM이 지역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자동차 산업의 동반성장은 물론 인천지역 경제발전에 앞장선다.

한국GM은 18일 인천 청사에서 제임스 김 한국GM 사장, 고남권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장, 유정복 인천광역시 시장, 이강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이종광 인천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 문승 한국GM 인천지역 협신회 부문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공동발전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GM과 인천시를 포함, 6개 단체가 공동으로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 내 쉐보레 판매 확대 및 지역 순환경제 발전을 통한 인천 가치 재창조에 초점이 맞춰지며 △인천가치 재창조를 위한 ‘우리는 인천’ 캠페인 추진 △내 고장 중소기업 제품 애용 캠페인 △인천지역 내 쉐보레 점유율 향상을 위한 활동 △친환경 자동차 및 첨단 자동차 보급 확대 등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제임스 김 사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내 쉐보레 제품 판매증진 등 경제 활성화를 통한 동반성장은 물론, 인천지역 자동차 산업과 경제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국GM과 이해관계가 밀접한 지방자치단체와 유관 경제 기관이 지역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갖고 참여한 만큼 내실있는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GM은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경영자총협회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쉐보레 차량 특별 프로모션, 무상점검 서비스, 차량 구매 캠페인, 제품 전시 등 다양한 특별 판촉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해 인천지역의 쉐보레 판매 견인에 힘쓸 계획이다.

인천가치 재창조를 위한 ‘우리는 인천’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한다. 인천지역에서 판매한 쉐보레 차량 대수에 대해 매칭 펀드 방식으로 사회공헌 기금을 조성,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 소재 중소기업 제품의 애용을 독려하고, 인천유나이티드FC의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적극 동참한다.

이외에도 협약 참가 단체들은 인천지역 친환경 및 첨단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협력도 강화한다. 정부의 친환경차 지원 확대에 맞춰 인천지역의 친환경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대시민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시승행사를 개최해 한국GM 친환경자동차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마트카, 자율주행차 등과 같은 미래형 첨단 자동차의 운행기반 조성을 위한 방안도 찾아나갈 계획이다.한국GM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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