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모닝브리핑] '김-문-안'…야권 3인 3색 대북론 外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2-18 06:00:21

△ F-22 랩터 스텔스 전투기 한국 도착

(서울=포커스뉴스) 소비자의 행복지수 공식을 아시나요?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폴 새뮤얼슨(Paul Samuelson)이 '행복=소비/욕심'이라는 공식으로 이를 표현했는데요. 언뜻 소비를 늘리면 행복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소비를 많이 할수록 욕심 또한 늘어나 결국 행복이 줄어든다고 하는데요. 너무 많은 것을 가지려하는 욕심이 자신을 불행하게 만들지는 않나 생각하게 합니다. 18일 오늘의 모닝브리핑입니다.

◆ 같은 野라도 다르게 보이는 북한



박근혜 대통령의 대북정책을 바라보는 야권 인사 3인의 시선이 각각 다릅니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회 대표는 '우클릭',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는 박 대통령의 대북정책에 강한 비난, 그리고 합리적 중도보수를 표방한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는 '좌클릭' 등을 했습니다.
(☞ '김-문-안'…야권 3인 3색 대북론 - 기사 바로가기)

◆ TV 보면서 하는 말…누군가 듣고 있다


지난해 삼성의 스마트TV가 도청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당시 강력하게 부인한 삼성이었지만 자사의 프라이버시 정책에 도청 가능성을 시사한 문구가 있어 다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를 보도한 매체에서는 TV 앞에서 나누는 대화를 삼성전자가 수집하거나 다른 누군가가 엿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 또다시 불거진 삼성 스마트TV 도청 논란… 삼성, 도청 가능성 시인 - 기사 바로가기)

◆ '레이더 무용지물' 한국 찾은 F-22 랩터


북을 압박할 미국의 F-22 랩터가 한국을 찾았습니다. 만약 F-22가 북한 영공에 진입한다고 해도 현재 북한의 레이더 등으로는 이 전투기를 포착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져 한반도에 비상사태 발생시 언제든지 북한의 군사시설을 타격할 수 있다고 합니다.
(☞ 하늘의 제왕 F-22 전투기 4대, 한반도 출동 - 기사 바로가기)

◆ 일본에서도…인면수심 부모


부천 아동학대 사건을 시작으로 인면수심의 부모가 연일 뉴스에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도 끔찍한 학대를 저지른 부모가 보도됐다고 하는데요. 세제를 풀어 죽인 금붕어 30마리를 억지로 먹인 비정한 부모가 체포됐다고 합니다.
(☞ 日에서…딸에게 금붕어 30마리 먹인 비정한 母 체포 - 기사 바로가기)

◆ 평소보다 멀게 보이네…나 살쪘나?


뚱뚱한 사람일수록 물체를 더 멀게, 경사를 더 가파르게 본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활동을 더 안하게되고 더 살찌는 악순환이 반복된다고 하는데요. 평소보다 물체가 멀어보이신다면 너무 살찐 건 아닌지 의심해 보세요.
(☞ 뚱뚱한 사람들, 물체 더 '멀게' 본다 - 기사 바로가기)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그리고 한국선수들


류현진·강정호·추신수·오승환·박병호·김현수…2016년 메이저리그에서 뛰게될 한국 선수들입니다. 오는 시즌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되는데요. 이 선수들 중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선수는 누가 될까요? 미국에서 메이저리그 예상성적을 발표했습니다.
(☞ 올시즌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 설 한국선수는 - 기사 바로보기)

◆ 대통령은 어떤 강아지와 닮았을까요?


자신과 닮은 개를 알려주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 역대 한국 대통령과 북한의 3대 지도자, 오바마 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까지 어떤 개와 닮았는지 확인해봤습니다.
(☞ [카드뉴스] 朴 대통령은 푸들, 김정은은 닥스훈트? - 기사 바로가기)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회 대표(왼쪽)과 문재인 전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오른쪽). 삼성전자는 그동안 '삼성 스마트TV' 음성인식기능을 통한 도청 의혹에 대해 부인해왔다. 그러나 최근 삼성 프라이버시 정책에 "TV를 보며 민감한 정보를 흘리는 것은 삼가라" 등 도청 가능성을 시인하는 문구가 발견됐다. ⓒ게티이미지/멀티비츠 17일 경기 평택시 오산공군기지에 F-22 랩터 스텔스 전투기가 도착하고 있다. 2016.02.17 조종원 기자 일본 NHK 방송 등 외신은 17일 10대 딸에게 금붕어 시체 30여마리를 억지로 먹인 비정한 엄마와 내연남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게티이미지/멀티비츠 뚱뚱한 사람이 물체를 더 멀게, 경사를 더 가파르게 본다는 연구가 보고됐다. 2016.02.17 ⓒ게티이미지/멀티비츠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다저스 류현진(오른쪽)과 텍사스 추신수가 지난해 6월 18일(한국시간) LA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만나 서로 얼싸안으며 환히 웃고 있다. ⓒ게티이미지/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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