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GBC 경제적 파급효과 '265조6천억'
고용창출효과 청년 고용 7000명 포함해 121만여명 관측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2-17 12:06:07
(서울=포커스뉴스)현대차그룹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 개발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265조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차그룹 GBC에는 105층 통합건물 사옥을 비롯해 공연장, 호텔·업무시설, 전시·컨벤션 시설 등 총 6개의 건물이 들어선다.
17일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GBC 개발 경제파급 효과는 건설, 운영(20년간) 생산유발파급으로 각각12조5000억원, 253조1000억원 등 총 265조6000억원에 이른다.
고용창출효과는 청년 고용 7000명을 포함해 121만여명의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서울시 세수 증가도 운영기간 동안 연간 300억원 등 1조5000억원의 효과를 거둘 것 으로 분석됐다.
현대차그룹은 관계자는 “세계적 수준의 복합 예술공간으로 조성될 공연장은 건축적 아름다움과 뛰어난 공연 예술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면서 “첨단시스템을 활용한 완성도 높은 공연이 펼쳐짐으로써 관람객은 물론 공연자도 만족하는 국내 최고의 공연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17일 공개된 현대차그룹 GBC 개발계획·디자인案. 현대차는 시민과 소통하며 24시간 살아 움직이는대한민국의 상징적 미래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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