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저소득층 가정 100곳에 참치·햄 세트 기부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2-17 11: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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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효성그룹이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본사가 위치한 서울 마포의 지역 주민을 위해 올해 첫 '사랑의 생필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효성은 지난 5~14일 '100개의 따뜻한 손하트를 찾습니다'라는 그룹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이벤트는 네티즌들이 손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 사진댓글을 달아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효성은 응모된 약 500개의 손하트 사진 중 100개를 선정해 하나의 큰 하트 이미지로 제작, 기부물품에 부착해 아현동 주민센터를 통해 마포구 저소득층 가정 100곳에 참치와 햄 세트를 기부했다.

또한, 효성은 따뜻한 마음을 보내 준 네티즌들 중 손하트 사진이 선정된 100명에게는 주변 사람들과 달콤함을 나눌 수 있는 핫초코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효성 관계자는 "이번 생필품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창립 50주년인 올 한해 동안 우리 주변 이웃을 위해 더욱 많은 나눔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김봉수 효성 사회공헌 팀장(사진 오른쪽)이 조태영 아현동장에게 참치와 햄세트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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