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미래 전략 콘셉트카 'SIV-2' 최초 공개
제네바모터쇼서 신차와 콘셉트카, 티볼리를 비롯한 양산차 등 총 7대 차량 참가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2-17 10:31:16
△ 20160217_siv-2_rear.jpg
(서울=포커스뉴스) 쌍용자동차는 17일 신차 티볼리 에어와 콘셉트카 SIV-2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콘셉트카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쌍용차는 오는 3월1일(현지시각)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3일까지 열리는 2016제네바모터쇼에서 420㎡ 규모의 전시공간에 티볼리 에어(현지명 XLV)와 콘셉트카 SIV-2를 비롯해 총 7대의 차량을 선보인다.
콘셉트카 SIV-2(Smart Interface V는 지난 2013년 제네바모터쇼에서 선보인 콘셉트카 SIV-1의 후속 모델로 향후 티볼리와 함께 쌍용차의 미래 전략 모델이 될 계획이다.
SIV-2의 스타일은 쌍용차의 디자인 철학 ‘Nature-Born 3Motion’ 중 역동성(Dynamic Motion)을 콘셉트로 보다 진보된 디자인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오랜 시간 자연의 힘으로 빚어낸 협곡의 자유로우면서도 질서 있는 모습을 디자인 전반에 녹여 내도록 했다.
한편, 오는 3월 국내 출시 예정인 티볼리 에어는 동급 최대의 적재공간을 제공함으로써 활용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파워트레인은 티볼리와 공유할 계획이다.
쌍용차는 최근 경쾌함(Rhythmical Motion)을 기조로 차별화된 비례와 라인의 Unique Dynamic Style을 살펴 볼 수 있는 티볼리 에어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콘셉트카 SIV-2 렌더링 이미지. 콘셉트카 SIV-2 렌더링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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