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길동 지하 주점서 '방화 추정' 불…1명 사망
목격자 "두 사람 다투는 소리 들었다" 진술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2-17 09:09:55
(서울=포커스뉴스) 17일 0시 1분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지하 주점에서 불이 나 23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강모(51)씨가 숨지고 송모(48·여)씨가 화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됐다.
또 소방당국 추산 3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업주와 밴드마스터가 다투는 소리가 들린 후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진술에 따라 방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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