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지난해 매출 5300억원…전년대비 30.7%↑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유럽 매출 증가 영향…순이익도 57.8% 급증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2-16 18:20:02

(서울=포커스뉴스) 셀트리온은 지난해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2015년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전년대비 30.7% 성장한 5287억8400만원 매출을 달성했다고 16일 잠정 공시했다.

이번 성과는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제조사 얀센)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유럽 매출 성장에 기인했다고 셀트리온은 설명했다.

램시마의 유럽매출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급증했다.

셀트리온의 지난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2541억3000만원, 2020억500만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29.8%, 57.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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