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픽] 주가지수 추이

(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수 전환 등으로 1880선을 회복했다.

16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4%(26.1포인트) 오른 1888.3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모두 ‘사자’에 나서면서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2334억원을 순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55억, 765억원 순매수했다. 특히 외국인은 지난 5일 이후 4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전환했다.

임채수 KR선물 연구원은 “유가와 중국증시 상승으로 주가가 상승했다”며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인하 소수의견이 나오면서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까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서울=포커스뉴스) 16일 코스피지수는 전날 보다 1.40%(26.10포인트) 오른 1888.30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2.19%(13.58포인트) 오른 634.95에 마감했다. 2016.02.16 이인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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