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데이' 최정열 감독, EXO 수호-류준열 캐스팅 "확신있었다"

"EXO 수호는 성실함, 류준열은 스펙트럼 넓은 연기력 때문에 캐스팅"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2-16 14:35:05

(서울=포커스뉴스) 류준열, 김준면(EXO 수호), 지수, 김희찬이 출연한 영화 '글로리데이'가 오는 3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현재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네 사람이다.

'글로리데이'는 스무살 처음 여행을 떠난 네 친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는 류준열, 김준면(EXO 수호), 지수, 김희찬의 출연에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당시 전석 매진 행진, 상상마당 씨네 아이콘 기획전 서버 다운 등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들을 먼저 눈여겨본 것은 '글로리데이'를 연출한 최정열 감독이다.

최정열 감독은 류준열, 김준면(EXO 수호), 지수, 김희찬의 캐스팅 이유를 설명했다. 김준면(EXO 수호)에 대해서 "성실함, 책임감, 맑은 느낌이 상우의 캐릭터와 어울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류준열은 장난기 넘치는 모습부터 진지한 모습까지 스펙트럼 넓은 연기를 선보여야 했다. 류준열이 지공 역을 잘 해내겠다는 확신이 있었다. 또한 신선한 외모는 새로운 느낌을 준다고 느꼈다"고 류준열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지수에 대한 극찬도 이어졌다. 최 감독은 "제임스 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영화 속에서 처음 봤을 때 느낌을 받았다.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청춘 영화의 대표적인 얼굴이 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최 감독은 "김희찬은 시나리오 설정을 바꾸면서까지 캐스팅하고 싶었던 배우"라며 섬세한 연기를 극찬했다. '글로리데이'는 오는 3월 24일 개봉한다.류준열, 김준면(EXO 수호), 지수, 김희찬이 영화 '글로리데이'에서 열연했다. 사진은 '글로리데이'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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