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2016년 저작권 지킴이 합동 발대식 개최

저작권 브랜드 '반듯ⓒ' 선포식 동시 진행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2-16 10:03:37

(서울=포커스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서울 상암동 서울산업진흥원 2층 콘텐츠홀에서 '2016년 저작권 지킴이 합동 발대식'을 한국저작권위원회·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와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저작권계 인사들이 함께 모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불법복제 저작물의 유통을 근절하여 건전한 저작권 생태계를 만들 것을 다짐한다. 또한, 저작권 지킴이를 위촉하고, 올바른 저작물 이용 문화를 상징하는 저작권 브랜드를 처음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저작권 지킴이는 온라인에서 불법 복제물의 유통을 감시하는 '재택근무 지킴이'와 실제 불법 복제물 유통 현장을 돌아보며 감시하는 '어르신 지킴이', 그리고 찾아가는 교육을 수행하는 '저작권 청년 강사'로 나뉘어 활동한다. 올해 저작권 지킴이는 총 440명이 위촉되었으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콘텐츠를 올바르게 이용하고 함께 누리는 반듯한 저작권 문화를 조성함을 의미하는 저작권 브랜드 '반듯Ⓒ'의 상징체계(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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